'B급 감성' 자극하는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
[인사이트코리아=강민경 기자] 지난 10월 29일 배달 어플리케이션 업계 1위 ‘배달의민족’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네이버로부터 350억 원을 투자받았다. 투자은행(IB)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가 3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우아한형제들의 주요 주주로 참여한다.우아한형제들의 이번 투자 유치는 중국계 벤처캐피털 힐하우스캐피털그룹(570억 원)과 골드만삭스(400억 원)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다. 우아한형제 관계자는 “신주 인수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투자를 계기로 인공지능(AI) 등 미래 기술과 소상공인 지원 분야에서 양사